신안군, ‘교통불모지’ 작은섬 '가란도'...공영버스 운행
자연산 난이 많아 가란도라 불리는 아름다운 작은 섬마을이지만 대중교통의 불모지였던 가란도에 8번째로 공영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신안군은 최근 압해읍 가란도에서 박우량 군수와 마을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란도 마을 공영버스 운행식’을 가졌다. 지난 2009년 매화도를 시작으로 선도, 고이도, 병풍도, 반월도, 자라도, 박지도 등에 이어 여덟 번째이다. 이번 공영버스 운행으로 70여 명의 주민들은 저렴한 요금(65세 이상 무료, 일반 1,00